영화속 클래식음악 - 1 더 피아니스트(The Pianist) 2002년작품

안녕하세요 클래식소리바다 입니다


오늘 새롭게 연재할 영화속 클래식음악 의 첫번째로 제개인적으로 전쟁영화인줄만 알고봤다가 정말 크게 뒷통수를 맞은듯한 충격과 감동을 받았던 이영화를 처음소계하려합니다

이 영화는 폴란드의 유대인 피아니스트 브와디스와프 슈필만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음악통해 생존의지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클래식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니라, 주인공의 감정을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영화속에서 독일장교가 슈필만에게 좋은이름이군...라고 했던 대사가 생각납니다

슈필은 독어의 동사로 연주하다 란뜻도 가지고있어 피아니스트인 슈필만(결국 연주자란말이 되겠네요)과는 정말 잘어울리는 이름같습니다.





이 영화에서 클래식음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쇼팽의 음악은 영화의 처음과 머지막을 함께하며, 슈필만의 내면을 표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합니다. 쇼팽의 곡들은 그가 겪는 고통전달하며 동시에 희망을 가지면서,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곡 중 하나인 쇼팽의 Ballade No. 1 in G minor은 스필만이 겪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그의 음악이 어떻게 그의 삶을 지탱해주는지를 보여줍니다. 

음악이 흐르는 순간, 관객은 슈필만의 고통과 희망을 함께 느낄수있습니다.

또한,  쇼팽의 Nocturne in c#minor와 같은 곡들을 통해 스필만의 감정선을 다시한번 더욱 깊게 표현합니다. 


저는 이음악이 흐를 때마다 그의 감정에 더욱 몰입할수있었습니다.

그렇게 클래식 음악이 사람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줍니다. 

음악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고, 삶의 의미를 찾는 중요한 수단이며 언어가 되기도합니다. 슈필만이 피아노 앞에 앉아 음악을 연주할 때,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생존의 의지를 다지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그 힘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새롭게 이영화를 감상하시고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경험해보시고 감정을 교감해보십시오.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클래식소리바다

오랫동안 연주하며 학생 가르치고있는 음악가입니다 많이들 어려워하시는 클래식음악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글로 인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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